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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장기주차 예약할 때, 내가 탈 항공사의 터미널이 어디인지 헷갈리거나 잘못 찾은 경험이 있으신가요?
인천공항은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터미널마다 취항하는 항공사가 다릅니다. 공항 출발 전 항공사 티켓을 통해 미리 터미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을 잘못 찾아간 분들을 위해 각 터미널별 취항 항공사와, 터미널 간 이동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공항 1~2 터미널 이동방법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2여객터미널 이동방법은 총 3가지가 있으며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항셔틀(무료)
제1여객터미널에서 2터미널 가는 법
제1여객터미널 3층 중앙 8번 게이트 앞 승차장에서 탑승합니다. 배차간격은 10분이며, 15km 약 1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운행시간은 오전 5시부터 23시까지이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2여객터미널에서 1터미널 가는 법
제2여객터미널 3층 5번 게이트 앞 승차장에서 탑승합니다. 배차간격은 10분이며, 18km 약 18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다른 터미널로 가려면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공항철도(1,050원)
인천공항 2 터미널의 첫차 출발은 5시 23분이며, 막차 출발 22시 48분입니다.
공항철도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1,050원이며, 터미널 간 6분 정도 소요 됩니다.
택시
셔틀버스와 공항철도를 이용하지 못한다면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데요. 평일 낮 기준 택시 요금은 14,200원이며, 야간 할증이 붙을 경우 택시 요금은 더 높아집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2001년에 개항하였습니다. 예매한 항공사에 따라 취항하는 터미널이 나뉘게 되는데요.
인천공항 1터미널 취항 항공사는 63개이며, 아래 사진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취항항공
제1여객터미널 취항 항공사 중 국내 여객기는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이 있습니다.
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 상하이항공, 세부퍼시픽항공, 스쿠트항공, 에어서울, 에어아시아엑스,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중남남방항공, 중동동방항공, 춘추항공, 타이에어아시아엑스, 티웨이항공, 피치항공, 홍콩익스프레스, 라오항공, 로열브루나이항공,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말레이시아 항공, 몽골항공, 미얀마국제항공, 바틱 에어 말레이시아, 사우디아항공, 사천항공, 산동항공, 스위스 국제항공, 스카이 앙코르 항공, 심천항공, 싱가포르항공, 아메리칸항공, 아시아나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에바항공, 에어 아스타나, 에어로 몽골리아, 에어마카오, 에어부산, 에어인디아 리미티드, 에어재팬, 에어프레미아, 에티오피아항공, 에티하드 항공, 우즈베키스탄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일본항공, 젯스타, 중국국제항공, 집에어, 천진항공, 카타르항공, 캐나다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콴타스항공, 카이거에어 타이완, 타이항공, 터키항공, 폴린드항공, 핀에어, 필리핀에어아시아, 필리핀항공, 하와이안 항공, 홍콩항공
제1여객터미널 층별 안내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도착층)은 1층이며, 출국장(출발층)은 3층입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1터미널의 과밀로 인해 2018년에 개항하였습니다. 최신 첨단 시스템을 갖춘 시설로 깨끗하고 편리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2터미널 최항 항공사는 8개이며, 아래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취항항공
제2여객터미널 취항 항공사 중 국내 여객기는 대한항공과 이번에 추가된 진에어가 있습니다.
KLM네덜란드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 대한항공, 델타항공, 샤먼항공, 에어 프랑스, 중화항공, 진에어
제2여객터미널 층별 안내
제2여객터미널의 경우 장기주차장에 주차할 경우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용가능한 항공사 즉 내가 예약한 항공사의 비행기 탑승 터미널의 위치가 어디인지 알아보았는데요. 만약 다른 여객터미널로 가셨다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외여행을 준비하거나 여행 중일때는 혹시 모를 다양한 상황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여권을 잃어 버렸을때의 대처법, 터미널 간 이동하는 방법, 지갑을 분실했을때 대처법, 여행중 다쳤을 때 치료비 청구등 꼼꼼하게 알아보고 간다면 즐거운 여행을 더 행복하게 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